임종석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게 '복권 없는 사면'을 한 것을 두고 "친구 김경수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토록 참담할 지는 차마 생각지 못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임종석 전 실장은 "복권도 없이 겨우 5개월 남은 김경수 전 지사의 형을 면제했다고 어떻게 감히 '국민통합'을 입에 담을 수가 있는가.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인가"라고 따지며 "친구 김경수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토록 참담할 지는 차마 생각지 못했다"고 글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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