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2일 서승화 전 한국타이어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 데 이어 23일 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을 소환했다.
MKT는 한국타이어가 50.1%, 조현범 회장 29.9%, 조현식 고문 20% 등 총수 일가가 지분 절반을 갖고 있다.
공정위는 부당지원의 결과 총수 일가에 이익이 돌아간 것으로 보고, 지난달 8일 한국타이어 지주사 한국앤컴퍼니에 과징금 80억390만원을 부과하고 한국타이어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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