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GM) 인천 부평2공장 폐쇄 이후 근무지가 인천에서 창원으로 전환된 노동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부평2공장 소속 노동자들로 구성된 '부당 전환 배치자 모임'은 최근 사측의 인사 발령과 관련해 인천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구제 신청을 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한국GM 노사는 부평2공장 폐쇄에 맞춰 노동자 1천200여명을 각각 창원공장 700여명·부평1공장 500여명으로 나눠 전환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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