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의원은 박 위원장이 국감 당시 "패노메논' 행사 때 4개사 대표 가수들이 이것(패노메논)을 안 하고 따로따로 공연을 하면 두 배, 세 배의 수익을 낸다"며 "'특혜를 받는다'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다"고 자신의 주장을 반박한 데 대해 "의아했다"고 의심어린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과연 하이브, SM, YG 같은 회사들이 수백억 원 손해를 보고 이 사업을 왜 국가랑 하려고 할까, 그냥 원래 잘하시는데"라며 "일단 손해치라는 건 추정된 바가 없고, 개인적으로 이야기했을 때는 박진영 위원장께서 '실은 민간에서 하기 어려워서 국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배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대상 국정감사 당시 이른바 '한국판 코첼라'를 목표로 기획한 '패노메논' 행사 수익권을 하이브·SM·JYP·YG 등 4대 기획사가 공동 설립한 법인이 갖도록 한 데 대해 "국내 60% 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4개 회사들이 내부정보를 통해 국가사업에 단독으로 진출한 것"이라며 "특혜라고 볼 수 있지 않나"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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