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아시안컵 앞두고 "대표팀 관두려고"...내연녀와 나눈 문자 '충격' (+결혼, 와이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이자 코치를 지낸 차두리(45)씨는 고소전으로 번진 내연 문제가 국가대표팀 코치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차씨가 "대표팀도 그만하려고 했어"라고 고민하는 내용의 문자가 공개되며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 요약·정리 - 차두리 :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 A 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 - A씨 : "차두리가 나와 만나면서 동시에 B 씨와 교제하는 사실을 숨겼고, 이 문제로 갈등을 빚자 날 고소".

차두리 "대표팀도 그만하려고 했어" 문자 폭로 A씨가 차두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면, 이날 오전부터 차두리의 연락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다툼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까지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