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원 "전쟁, 물가·성장에 부담…환율 걱정할 단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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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원 "전쟁, 물가·성장에 부담…환율 걱정할 단계 아냐"

이수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중동 전쟁 여파로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상황과 관련해 "지금 단계에서 아주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점도표 형태로 발표한 6개월 후 기준금리 전망이 중동 사태로 인해 바뀔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이란 사태와 관련해 시장의 반응이 계속 달라지고 있어 아직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다"면서도 "2월에 발표한 점도표는 전쟁이 고려되지 않은 결과고, 현재는 그때보다 물가 상방·성장률 하방 리스크가 커진 상황이라 2월 결과와는 조금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지난 달 한은이 처음 시도한 6개월 후 금리 전망 발표인 이른바 'K-점도표'가 시장 금리의 과도한 상승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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