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밝힌 '검은돈' 184만원…검찰이 보완수사하니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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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밝힌 '검은돈' 184만원…검찰이 보완수사하니 7억원"

검찰이 대출을 불법 중개하며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40대 남성을 재판에 넘겼다.

애초 경찰이 밝혀낸 불법 수수료 184만원은 '보완수사'를 거쳐 7억원까지 규모가 늘어났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당초 A씨를 수사한 경찰은 채무자 1명에게 대출 2천700만원을 받게 해주고 중개료로 184만원을 받은 혐의로 작년 10월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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