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페퍼의 '꼴찌 반란'…판세 지각변동의 진원지
돌풍의 진원지는 지난 시즌 최하위로 밀렸던 OK저축은행이다.
7년간 연고지로 사용해왔던 경기도 안산을 떠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산으로 옮긴 OK저축은행이 안방에서 거둔 첫 승리였다.
2025-2026시즌 초반 판세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진원지가 된 OK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이 여세를 몰아 봄배구에도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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