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도어 복귀에도 '이진스 vs 삼진스' 분열 논란… 해린·혜인 선 논의 복귀, 민지·하니·다니엘 '일방 통보'에 어도어 "진의 확인" 신뢰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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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 복귀에도 '이진스 vs 삼진스' 분열 논란… 해린·혜인 선 논의 복귀, 민지·하니·다니엘 '일방 통보'에 어도어 "진의 확인" 신뢰 유보

그룹 뉴진스가 1년여간의 전속계약 분쟁 소송 끝에 어도어로 복귀를 선언했지만, 멤버별 복귀 과정의 차이로 인해 내부 분열 논란에 휩싸였다.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복귀를 결정한 반면, 민지, 하니, 다니엘은 불과 2시간 30분 만에 로펌을 통해 복귀를 '일방 통보'하면서 어도어 측은 신뢰성 문제로 "진의를 확인하겠다"는 유보적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세 멤버는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강하게 주장해왔기에, 민희진 없는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랴부랴 복귀를 통보한 것에 대해 어도어는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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