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중단) 사태가 38일째 지속되고 있는 7일(현지 시간) 민주당이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해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그동안 예산안 협상에서 올해 만료되는 공공의료보험 '오바마 케어' 보조금지급 연장 논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일단 1년만 연장하면 이번 예산안 처리에 협조하겠다는 것이 새로운 제안의 골자다.
슈머 원내대표는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우리는 셧다운 기간 동안 의료보험을 협상하지 않게 되며, 이는 존 튠 공화당 원내대표가 주장해온 바와 같다"며 "그리고 미국 국민들은 원하는 세액공제 연장 혜택을 얻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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