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한돈협회장, 2035 온실가스 감축, 현장중심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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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한돈협회장, 2035 온실가스 감축, 현장중심 해법 제시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11월 6일 개최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공청회'에 참여해 축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대한한돈협회 제공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6일 개최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안) 대국민 공개 논의 공청회'에 참석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는 공감하지만, 현장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감축 방식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며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2022년 기준 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의 1.58% 수준"이라며 "이 중 20% 감축 목표를 부과하는 것은 과도한 부담으로, 결과적으로 사육두수 감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식량 산업은 생존 산업이다.

이어 "새로운 산정 기준도 마련하지 않은 채 막연하게 탄소를 줄이라고만 요구하는 것은 산업을 죽이는 길"이라며 "유럽도 2024년 2월 농업 부문 10% 감축 목표를 현실성 문제로 백지화했다"는 사례를 덧붙였다.또한, "목표 설정만으로는 실질적인 감축이 이뤄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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