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카페 아메리카노 등 2022년부터 3년간 동결했던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인상하고, 10종은 돌결, 1종은 인하하는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인상되는 음료는 총 22종으로 숏/톨 사이즈는 200원 오른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만 인상을 진행했으나 지속적인 환율 및 원가 상승 여파로 인해 당시 동결한 톨 사이즈 음료 22종 인상 등 일부 품목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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