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백골단’ 들인 김민전, 논란 커지자 “기자회견 철회”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백골단’으로 불리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 개최한 가운데 논란이 커지자 “기자회견을 철회한다”고 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하얀 헬멧을 쓰고 관저 사수 시위를 벌인 이들은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이라며 “윤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시께 김 의원 주선으로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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