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에 대한 징역 17년형이 확정됐다.
호주 국적의 신도 에이미와 다른 한국인 여성 신도를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등)로도 기소됐다.
그는 '여성 신도들은 세뇌되거나 항거 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자신은 신이 아니며 사람이라고 설교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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