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을 사랑한다.토트넘은 모두가 뛰기를 꿈꾸는 클럽"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7일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손흥민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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