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7일 “정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 해소에 전방위적으로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각 장관에게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외교·안보·통상 등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는 어려운 민생경제가 최근 정치 상황과 맞물려 더욱 얼어붙을 수 있다는 것이 최 권한대행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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