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하혁준에 덜미 잡힌 신태용, 인니 축구사령탑서 경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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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하혁준에 덜미 잡힌 신태용, 인니 축구사령탑서 경질(종합)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을 이끌던 신태용(55) 감독이 6년 만에 경질됐다.

동남아 최대 축구 축제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이 신 감독 경질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 거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를 이끌 다음 사령탑으로는 유럽 출신 지도자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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