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및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 사상 처음으로 자국 대표팀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단계까지 올려놓은 지도자여서다.
인도네시아는 11월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6차전 홈 경기에서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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