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걸 알고 시작했으나 축구협회와 선거운영위원회는 예상을 뛰어넘는 불공정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지부진한 후보 간 정책 토론회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공개적으로 토론 제의를 하고 싶다”라며 “공약, 선거 관리, 협회 운영 등 어떤 주제로라도 모든 국민이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토론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전날 축구협회 측 관계자는 선거운영위원회에 정책 토론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해야 진행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제안한 후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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