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수괴)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로 진입해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 4분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2분께 공수처 수사관 약 35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으로 들어가 체포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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