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의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롯데건설은 기본 시공안 외에도 4개 동을 최고 48층 높이로 건축하고, 모든 세대가 한강 조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설계안을 제안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용산을 넘어 한강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용산 르엘'을 신속하게 완성하기 위해 롯데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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