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0원 '고환율 쇼크'… 금감원 "외화대출 만기연장 등 총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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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원 '고환율 쇼크'… 금감원 "외화대출 만기연장 등 총력지원"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 외화대출·수입신용장 만기 연장 등 수출 기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금감원은 27일 오전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환율 급등 및 연말 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환율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권 및 기업 등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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