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원·달러 환율 장중 1470원 터치… 금융위기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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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원·달러 환율 장중 1470원 터치… 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70원 수준까지 올라섰다.

전 연구원은 내년에도 달러화 강세 지속으로 상반기까지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이어 그는 "내년 환율 경로는 상고하저의 움직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나, 원화의 대내외 취약성과 미국 예외주의 지속, 무역분쟁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시점은 다소 지연될 수 있다"면서 "미 달러에 대한 롱(매수)심리가 유지되는 동안 원·달러 환율의 상승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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