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병무청 또한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전했는데 이에 송민호의 재입대, 재복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년 12월 26일 마포경찰서는 12월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한 뒤 같은날 송민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병무청의 수사의뢰 내용을 검토한 뒤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가 있던 기간만큼 재복무를 해야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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