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환율, 금융위기 이후 15년만첫 1460원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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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환율, 금융위기 이후 15년만첫 1460원대 상승

이는 종가 기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15년여 만에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하락하며 출발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를 타, 장중 1465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에 향후 국정 사태에 따라서는 다음달 트럼프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미국의 무역 정책 여하에 따라서는 환율이 추가 상승하리라는 우려 역시 짙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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