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에 올랐던 우루과이 출신 거스 포엣 감독이 생존에 성공하며 내년 명가 재건을 노리는 전북 현대 감독으로 취임한다.
전북 구단은 "포옛 감독이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도자로서 성공과 실패를 통해 쌓은 역경의 경험과 노하우가 팀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며 "특히 축구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며 선수들과 소통하고 포용하는 능력은 리그 최정상급 수준의 선수들로 구성된 전북 선수단을 건강하게 매니지먼트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으로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포옛 감독은 "아시아와 K리그 무대는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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