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일 이전 일본 총리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발언함에 따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일정을 조정하기 시작했다.
20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지난 19일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20일 취임 전 이시바 총리를 만날 의향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5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와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만나 "이시바 총리에게 전해달라"며 책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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