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세척수 혼입'에 불안감 급증...식약처 현장 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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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세척수 혼입'에 불안감 급증...식약처 현장 조사 나선다

매일유업의 일부 매일우유 멸균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불안이 급증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선다.

앞서 매일유업은 제조과정에서 세척수가 혼입된 자사의 오리지널 매일우유 멸균 제품 1만 개 이상 자진 회수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는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우유·두유 제품을 아이에게 계속 먹여도 되느냐"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는 등 불안감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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