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캡틴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들어선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 전반전 45분만 뛰고도 1골 2도움을 폭발하며 직전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던 15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 후반 추가시간 만회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도움 2개를 추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 입단 뒤 프리미어리그 통산 68도움을 쌓으며 '토트넘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다 도움 선수' 1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이 이날 2개의 도움을 쌓으면서 토트넘 선수론 프리미어리그 최다 어시스트 보유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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