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갑)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 입장을 밝힌 이후 살해, 협박과 왕따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함께 출연한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 의원에게 어떤 식으로 겁을 줬는지에 물었지만, 김 의원이 말하지 않자 "다음번에 공천 못 받아 이런 식이었을 것"이라며 의원들이 가장 민감해하는 공천으로 겁을 줬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 의원은 "예를 들어 김재섭 의원의 경우는 서울 도봉구가 지역구여서 '탄핵에 찬성 안 한다' 난리 나는데 영남이 지역구인 분들은 '탄핵에 찬성한다' 하면 난리가 난다"라며 "우리 지역 당협사무실에서 13일 오후 2시 대규모 항의 집회가 예정돼 있어 경찰에 안전 협조까지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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