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수비 제칠 능력·속도·예리함 없다"… 토트넘 선배, 또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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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수비 제칠 능력·속도·예리함 없다"… 토트넘 선배, 또 맹비난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현지 전문가의 비난이 심상치 않다.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몇 달간 몇 차례 부상당했고 모든 대회에서 단 16경기 출전에 그치며 5골만 넣었다"며 "오하라는 손흥민이 더 이상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오하라는 올시즌 초반부터 손흥민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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