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각 하야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윤 대통령 퇴진은)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2·3월 하야 설이 나오고 있는데, 너무 길다고 생각한다.즉시 하야를 하지 않으면 2차 탄핵이 올라왔을 때 많은 의원께서 참여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가 우려하는 것은 탄핵이라는 것이 6개월이라는 아주 긴 시간 동안 국민적 갈등과 혼란이 이어질 텐데, 그것보다는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서 하루라도 빨리 사임하는 게 좋다는 입장”이라며 “즉각적인 하야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탄핵의 방식이라도 직무정지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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