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조 의원은 "사실 탄핵안에 대해 어제까지는 비상계엄에 대한 대통령의 공식적인 대국민 사과, 후속 조치에 대해서 아무런 말이 없었기 때문에, 단호하게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며 "하지만 오늘 대통령 사과와 조기 퇴진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입장이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단독 인터뷰 '윤석열, 총선 참패에 5월부터 비상계엄 준비' 우원식 국회의장 단독 인터뷰, '민주주의 지키겠다는 각오로 담 넘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사과… 법적·정치적 책임 회피 않겠다' 이날 탄핵안이 부결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 탄핵안 처리를 재추진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야당이 2차 탄핵안을 상정할 가능성에 대해 "민주당은 2차 탄핵안을 다시 올릴 것이고, 2차 탄핵안이 부결이 되면 또 3차 탄핵안 등 계속 탄핵안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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