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교통사고 가해자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도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도 신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고, 1심 재판부는 신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신씨는 2022년 6월∼2023년 8월 14개 의원에서 총 57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등 수면 마취제를 상습 투약하고 그 과정에서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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