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갈등 중인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소속사로부터 정산금을 뒤늦게 송금받았다면서 소속사가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산금도 문제지만, 소속사와 갈등이 시작된 이유는 소속사의 게으르고 방만한 업무로 인해 방송국 뿐만 아니라 가수 선배님들, 작곡가분들과 문제가 계속 발생해서였다"며 "저를 지켜줘야 할 소속사가 가수 활동을 위해 정말 중요한 사람들에게 저를 연락 안되고 무례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은가은은 "이 일이 터지고 소속사는 언론에 정산금 안 준 적 없다고 한 뒤 그날 부랴부랴 송금을 했더라"며 "소속사가 언론플레이로 저를 순식간에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렸다"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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