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를 이유로 10대 아들을 살해한 4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8일 밤 전북 김제시 부량면 한 농로에서 자기 아들 B군(12)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아들을 차에 태운 뒤 일정한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던 중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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