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 정우성, 사흘째 침묵…청룡영화상 참석도 재논의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어 논란이 된 배우 정우성(51)이 사생활 관련 지라시와 사진까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흘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가 시상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전날 오전까지만 해도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이 정우성의 친자라는 사실만 알려졌지만, 같은 날 오후부터 정우성이 따로 오랫동안 만나온 연인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는 지난 24일 최초 보도가 나왔을 때도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