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장인 한성진(53) 부장판사가 진보 성향의 법관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에서 활동했던 경력 때문에 판결 결과에 보수진영까지 깜짝 놀랄 정도였다.
특히 이 대표 지지자들과 민주당은 한 부장판사가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원이라는 점 때문에 유죄 판결을 내리더라도 정치적 문제가 없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넘지 않을 것으로 내심 기대했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법원 요직에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원들을 대거 기용해 코드 인사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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