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따른 윤석열 정부의 최악 지지율 속에 대권가도를 달리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1심 유죄 판결로 급브레이크가 걸린 모양새다.
빠르면 내년 선고가 예상되는 2·3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지 못할 경우 이 대표의 대선 출마는 불가능하다.
당 대변인이 밝힌 판결에 대한 공식 입장은 “명백한 정치 판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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