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는 오랜 기간 동안 A씨의 지속적인 협박과 심적 고통에 시달려 왔으며,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법적 대응을 결심하고 고소를 진행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이번 사건에서 김준수 씨는 명백한 피해자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김준수 씨는 자신뿐만 아니라 A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김준수는 "나 말고도 6명의 피해자가 더 있다는 걸 듣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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