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도 예측 못할 정도의 강한 판결이었다.
5선 중진의 윤상현 의원도 지난 11일 YTN라디오에서 이 대표 선고 결과에 대해 “저는 (벌금)80만원이 될 것 같다”며 “민주당 대선 자금 문제로도 귀결되기 때문이 재판부가 엄청난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추 원내대표도 이와 관련 “공직선거법 재판은 1심 선고 후 3개월 이내에 2심 판결을 확정 지어야 한다”며 “1심 판결이 오래 지연된 만큼 사법부는 조속히 재판을 매듭짓길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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