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으면서 정치적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이 대표에게 유죄 선고를 내린 한성진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후 한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를 옮겼고 형사합의34부를 맡아 이 대표의 선거법 재판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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