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아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우리 꽤 오래 알고 지냈다"며 운을 떼더니 "자주 보진 못했어도 즐거운 시간들 많이 공유했고, 이런 저런 얕고 깊은 대화를 언제든지 어색하지 않게 나눌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2주 전에 보내준 인테리어 정보가 오빠의 마지막 메세지라니"라고 황망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서윤아는 "믿기지가 않았고 믿고 싶지 않았다"며 당시의 심정을 밝혔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누군가에 대해 단정 짓는 일은 오만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오만한 사람이 바로 나였다.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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