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정보 공개 거부했던 軍장교, 머그샷 등 공개...'38세 양광준'
자신과 내연 관계였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현역 군 장교 양광준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앞서 7일 양광준은 경찰이 신상공개를 즉시 공개한다는 것에 반발해 거부했고, 이 과정에서 주어진 5일간의 유예기간에 '신상 공개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정식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씨가 숨지자 시신을 훼손한 양광준은 이튿날 오후 9시 40분쯤 화천 북한강에 시신을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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