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정글의법칙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인 A씨에게 결혼 생활 당시 상습 폭행, 가정 폭력을 가했다며 고소했고 경찰은 조사 끝에 지난 7월 24일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고 전했다.
A씨는 “김병만 씨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혼의 ㅇ도, 별거의 ㅂ도 없었다”며 “이 얘기를 꺼내고 싶지 않았다.그 사람은 연예인이니 묻어두려 했지만 우리 가족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고 호소했다.
A씨에 따르면 김병만과 A씨는 2011년이 아닌 2010년 1월부터 부부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 2019년 김병만의 이혼 소송으로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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