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인 류화영(티아라 활동 당시 활동명 화영)이 2012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티아라 왕따 사건’(논란이지만, 당사자들이 사건으로 표현한 만큼 사건으로 표기)에 12년 만에 심경을 밝힌 가운데 쌍둥이 언니 류효영(남녀공학·파이브돌스 출신, 배우 활동명으로 잠시 정우연을 사용하기도 함)도 하루 차이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부모들이 찾아와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을 밝히자고 했다.그럼 저 친구들(류화영·류효영) 인생은 어떡하나 싶어서 내가 죽었다.내 생각에 티아라 멤버들은 잘못이 없으니 방송을 강행했다.그때가 엔터 40년을 하면서 가장 힘들 때다.지금도 멤버들한테 미안하다.벌써 10년이 넘은 일인데 나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어제(9일) 모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전 소속사 김광수 대표님께서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발언하는 방송을 보고 100번, 1000번 고민하다가 어렵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라며 “2012년 소위 ‘티아라 왕따 사건’의 당사자로서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저의 근간이었던 그룹 티아라 해체를 보면서 잘잘못을 떠나 자책을 많이 했습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