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9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삐삐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CNN은 네타냐후 총리가 호출기 폭발 작전의 배후임을 인정한 것을 두고 "이스라엘에 정치 상황에 새 장이 열린 것"이라고 평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0일 내각 회의 전 발언에서 "최근 트럼프 당선인과 세 번 통화했다"며 "이스라엘 앞에 놓인 평화, 확장 기회에 대한 시각을 공유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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