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수상자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기존 유무선 중계권 계약 규모인 5년, 총액 1100억원(연평균 220억원)을 뛰어넘는 국내 프로 스포츠 역대 유무선 중계권 최고 금액.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허구연 총재의 일구대상 선정 이유에 대해 "허 총재는 책상 위에서 결정을 내리는 게 아니라 현장을 파악하고 근본 시스템에 칼을 대는 결단력을 나타냈다"며 "한국 야구를 이끄는 KBO 수장이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