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그의 대리인, 이른바 '손흥민 캠프'에 재계약 논의 계획이 없음을 통보했다는 이른바 '방출 보도'가 한 영국 언론에서 나와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가운데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언론인은 이를 일축했다.
영국 'TBR 풋볼'은 지난 6일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 측에 한국 윙어와의 잠재적인 신규 계약에 대한 협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며 "토트넘 주장을 맡고 있는 선수의 캠프는 재계약 협상을 잘 하고 있다가 이같은 구단 결정에 충격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현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옵션은 활성화하지만 재계약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새로운 내용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