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백악관에 다시 입성하게 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통화를 단 5분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에서 불안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지지통신이 8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윤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보다 먼저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한 점에도 주목했다.
지지는 "이시바 총리는 이상을 제시하고 철저히 논의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경제면에서 실리를 중시한다"며 트럼프 당선인과 아베 전 총리 간 중요한 접점이었던 골프도 이시바 총리는 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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